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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리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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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 상큼 셀러리김밥 이 맛에 빠지면 출구가 없어요 셀러리김밥은 정말 좋아하는 김밥이에요. 셀러리는 자주 사는 채소는 아니지만, 일단 사면 김밥, 장아찌, 파스타 재료로 두루 쓰기 좋죠. 특히 여름엔 셀러리처럼 물기 많고 향이 짙은 채소가 맛있게 느껴지잖아요. 셀러리김밥은 셀러리 맛을 포인트로 먹는 거라서 평소 김밥 만들 때보다 밥량을 적게 하는 것이 좋아요. 그만큼 셀러리를 더 넣을 수 있어요. 밥은 올리브유와 소금으로 간하세요. 참기름 아닙니다. 셀러리의 향을 죽이니까요. 김에 밥을 얇게 펴세요. 평소와 다른 거라면 밥 없는 쪽 김에 셀러리 등 김밥속을 두고 김밥을 말아요. 그러면 적은 양의 밥으로도 김밥속 잘 감쌀 수 있습니다. 셀러리 3대, 마요네즈나 크림치즈 등 소스도 아끼지 말고 바르세요. 셀러리의 아삭한 식감 받..
아삭아삭 셀러리 활용 요리 3가지 먹을수록 입안이 개운해요 셀러리는 아삭아삭한 식감과 특유의 향이 있어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는 채소같아요. 저는 어느 쪽이냐면 셀러리 맛있는 줄 모르다가 뒤늦게 셀러리의 매력에 빠졌다고나 할까요. 셀러리에 호감을 갖고 있는 분들이라 하더라도 셀러리를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몰라 선뜻 손이 가지 않을 수도 있을 것같아요. 그래서 셀러리 한 단을 사면 알뜰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리 3가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날이 추워질수록 신선 채소 잘 챙겨드세요. 0. 셀러리 스틱가장 흔한 방법이죠. 셀러리 잎을 떼고 셀러리 줄기만 적당한 크기로 잘라 소스에 찍어 먹는 겁니다. 마요네즈에 찍어 먹는 게 가장 일반적이지만 요거트에 찍어도 고소하고요, 케첩+마요네스를 섞은 소스에 찍어도 맛있습니다. 어쩐지 입이 심심하고 출출한데..
톡 쏘는 맛이 매력 _ 새싹채소듬뿍셀러리 김밥 어리다고 깔보면 큰일나요 셀러리 한 단을 사면 먹는 코스가 있어요. 냉파스타 한두 번 해먹고, 김밥을 말아먹습니다. 가끔 마음 먹고 두 단 정도 샀다, 그러면 청양고추 듬뿍 넣어 셀러리간장피클을 만들어 먹어요. 정말 쉬운데 정말 별미입니다. (언제 한 번 보여드릴게요) 자, 그래서 오늘 김밥은 셀러리김밥입니다. 네네, 지난 주말에 냉파스타 해먹었잖아요. 냉장고에 있는 걸로 어쨌거나 해결합니다. 그렇지만 오늘의 메인은 셀러리가 아니예요. 새싹채소입니다. 새싹채소는 그 여리여리함이 먹기 미안할 정도지만 의외로 아리고 톡 쏘는 맛이 나기도 해요. 제가 주로 사는 건 브로콜리, 적무, 다채 새싹이라는데 어느 녀석이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샐러드로 듬뿍 먹으면 아 매워, 소리가 절로 납니다. 어린 녀석들이 만만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