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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화당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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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화당 납작숯불왕군만두 갈비만두 착한 버전 창화당 만두는 기본 이상 하는 맛있는 브랜드여서 갈비만두 류도 한 번 사보았어요. 개인적으로 갈비만두를 썩 좋아하진 않는데 들큰한 양념과 인공적인 듯한 숯불향이 취향은 아니거든요. 창화당에선 어떻게 만들었는지 좀 궁금하기도 했고요. 성분표는 참고하시고요, 한 봉지에 10알의 만두가 들어있어요. 군만두니까 구워 먹어야죠. 프라이팬에 기름 넉넉히 두르고 잘 달군 후 중불에서 노릇노릇 굽습니다. 만두 한 알 크기는 꽤 큰 편이어서 왕군만두라고 해도 손색이 없어요. 교자에 비해 납작해서 양쪽으로 굽기도 쉽고요. 양쪽 면이 잘 익으면 먹으면 됩니다. 어린잎채소가 있어 좀 곁들였고요, 발사믹드레싱도 후루룩 둘렀습니다. 만두속을 좀 볼까요. 납작만두 형태라서 속이 가득 차 있지는 않지만 고기와 채..
창화당 납작김치왕군만두 역시 엄지 척 지금이야 여러 번 먹어 익숙하지만, 처음 창화당 만두를 먹었을 땐 좀 충격이었어요. 냉동만두가 이렇게까지 맛있을 수 있네 했죠. 그 때 처음 먹어 본 창화당 만두가 바로 납작김치왕군만두예요.상품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군만두 전용이에요. 만두피와 기름이 닿는 면적이 넒어 굽는데 최적화되어있죠. 김치 만두의 맛을 처음으로 알게 해 준 것도 이 아이템이랍니다. 식사로 먹을 땐 과감하게 한 봉지 다 구워도 충분히 먹을 수 있고(맛있으니까) 곁들임 음식이 있거나 간식으로 먹을 땐 5개만 구우세요. 그럼 2번 먹을 수 있어요. 10개 들었거든요. 지퍼백 포장이 아닌 게 아쉽다가도 별 필요없겠다 싶기도 해요.자 기름 두른 팬 달군 후 만두 넣고 굽습니다. 저 프라이팬이 30센티미터 큰 거예요. 만두..
가끔은 색다른 만두 플렉스 _창화당 새우지짐만두 새우는 어쩐지 특별하니까 새우는 어쩐지 고급재료라는 느낌이 있어요. 분식집 튀김도 새우는 두 배 정도 비싸고요. 그래서 샐러드 위에, 우동 위에, 짬뽕 위에 새우라도 있으면 슬며시 웃음이 새잖아요. 새우를 먹을 땐 살짝 나도 여유가 있는 것같고, 이상하게 마음이 두근두근하는 식재료예요. 만두는 다 맛있지만, 새우 속이 들어간 만두는 흔치 않아서 더 맛있게 느껴져요. 자주 먹는 게 아니라서 그럴지도요. 창화당 새우지짐만두는 가격대가 살짝 높아서 살까말까 망설이는 품목이에요. 이가 한 봉지면 비비고가... 이런 생각 들거든요. 그래도 가끔 기분 낼 때, 월요일을 앞둔 일요일의 우울을 털어버릴 때 정말로 유용하답니다. 어려울 건 없어요. 기름 좀 넉넉히 두르고 요리조리 굴려가며 구우면 돼요. 군만두에는 간장이..
깔끔하게 가득차는 한입 _ 창화당 김치궁중만두 만두에 어울리는 김치는 따로 있죠 창화당은 이영자 님이 맛집으로 소개해 엄청 유명하잖아요. 그 창화당에서 간편식을 많이 내고 있어요. 만두를 정말 좋아해서 간편식 만두가 나오면 거의 다 먹어봐요. 그 중 두 번 사 먹지 않는 건 김치만두예요. 브랜드 상관없이 대체로 그래요, 전. 제가 아직도 울 엄마 김치보다 더 맛있는 배추김치를 먹어본 적이 없어요. 식당에서 반찬으로 나온 김치를 여러 번 먹어본 적이 없을 정도로. 김치에 대해 까다로우니 김치가 만두소의 중요한 재료인 김치만두에 대해서도 불만이었죠. 그런데 한 번 먹어보고 또 산 김치만두 브랜드가 창화당에요. 창화당은 김치만두류가 더 맛있는데? 싶을 정도예요. 아이고, 얘기가 길었어요. 왜 이렇게 칸칸이 담았는지는 좀 있다 말씀드릴게요. 조리법은 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