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가끔은 소스로 승부를 보자
파스타를 먹을 땐 부재료를 풍성하게 넣어 먹는 걸 선호하는 편이에요. 소스와 면만 비비면 어쩐지 인스턴트 음식을 먹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괜히 섭섭하거든요.
그런데 집에 가끔은 깔끔하게 먹고 싶을 때가 있어요. 소스가 착 붙어 조화로운 파스타의 매력에 푹 빠고 싶달까요. 그럴 때 잘 해먹는 게 바빌페스토 펜네예요. 바질패스토의 풍성한 맛과 향이 딴 고명을 필요로 하지 않거든요.
우선 펜네를 삶습니다.
펜네가 다 익으면 올리브유를 두른 프라이팬에 붓고 바징페스코를 넣고 비벼줍니다.
씹는 맛을 더하고 싶다면 블랙올리브 몇 알을 다지듯 썰어 넣어주세요.
소금으로 간을 더해주세요.
그릇에 담고 체다 치즈나 에멘탈 치즈 등을 갈아 올리세요. 어린잎채소가 있어 곁들이면 금상첨화입니다.
728x90
'출근길도 든든하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콤 무장아찌무침_ 소박한 일식일찬 (6) | 2022.07.13 |
---|---|
내 취향 어묵우동 (10) | 2022.06.27 |
소시지 또띠아랩 (22) | 2022.06.16 |
개운한 연어장 만들기 (12) | 2022.06.14 |
돼지불고기두부면샐러드 (6) | 2022.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