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미구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반건 가자미구이_소박한 일식일찬 마음만 먹으면 되는데집에서 고등어나 조기, 가자미 등의 생선을 굽지 않은 지 꽤 됐어요. 냄새도 냄새지만 이상하게 생선은 선뜻 사지지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주로 연어를 먹는데, 언젠가 한 번 구웠더니 기름이 기름이 냄새도 그렇고, 이럴 바엔 가자미를 굽는 게 낫겠구나 했죠. 반건 생선은 비린내도 덜하고 손질까지 해서 한 마리씩 포장해둔 것도 많아서 반건 가자미를 샀습니다. 한 팩에 두마리가 개별 포장되어 있어요. 딱 봐도 손댈 것없이 깔끔한 손질이라 마음에 듭니다. 냉동이지만 별도 해동과정없이 바로 굽습니다. 프라리팬에 기름 두르고 달군 후 가자미 안착. 꽤 커요. 두 마리 400그램이니까 한 마리 200그램쯤 돼요.한 면이 익었다 싶으면 뒤집어서 또 익힙니다.생선 구울 때 제일 안 익는 부분이 두꺼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