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김밥싸는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밥 속 오이 맛있게 준비하는 법 잘 절여요, 잘 볶아요 엄마는 김밥 속 녹색 채소로 시금치를 주로 쓰셨어요. 시금치를 데쳐 간장과 참기름으로 조물조물 간해서 김밥 속에 듬뿍 넣어주셨죠. 시금치무침은 시금치를 다듬어(아무리 깨끗해도 적당히 다듬어야 해요) 씻어 물 끓여 데치고 건져 헹궈서 꼭 짜고 양념하는 정말로 긴 과정과 정성이 필요한 속재료예요. 하는 과정이 복잡하기 때문에 할 때 많이 해서 보관해둘 수 있다면 또 모르겠는데, 나물은 정말 빨리 쉬어버리거든요.그래서 저는 일단 밑준비만 해두면 제 경험상 최소 5일 정도는 냉장고에서 괜찮은 오이를 즐겨 김밥속재료로 넣습니다.오이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아요. 오이의 비린맛을 싫어하는 분들도 꽤 있고요.그런데 이 조리법이라면 오이의 비린맛? 날것의 느낌을 줄일 수 있어요. 김밥용..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