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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제화이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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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제 화이트롤 아티제의 명성, 이유있네 아티제 무화과롤을 먹어본 후, 아티제의 롤케이크가 많이 궁금해졌습니다. 이 정도의 롤케이크를 만드는 곳이라면 시그니처 메뉴라고 할 수 있는 화이트롤은 어떨까 싶었거든요. 마침 친구가 맛있는 걸 보내주겠다기에 아티제 화이트롤을 골랐습니다. 아티제 화이트롤은 마켓컬리에서도 살 수 있어요. 케이스 예쁘죠? 아티제 무화과롤과 마찬가지로 얌전하고 고상한 종이상자입니다. 한 번 열어볼까요? 옆으로 미는 구조입니다. 상자 길이보다는 작은 화이트롤이 얌전히 들어있네요. 비닐을 벗기고 잘라보겠습니다. 새하얀 케이크 시트도 인상적이고, 케이크 시트 안에 듬뿍 들어있는 화이트크림도 인상적이네요. 요 한 조각으로는 성이 안찰 게 뻔하니 한 조각 더 잘라야겠어요. 와 크림이 더욱 많네요. 포크로 케이크..
아티제 영암무화과롤 참으로 우아한 무화과와 크림 친구가 잠깐 들러 케이크 하나를 주고 갔어요. 케이크는 오랜만이라 더욱 반가웠답니다. 패키지도 정말 예쁘네요. 뭘까 뭘까 궁금궁금 두근두근하며 상자를 열었어요. 와, 화이트롤이네? 아이 신나, 하며 보니 위에 무화과가 똭! 아티제 영암무화과롤이에요. 드디어 먹어보네요. 근처에 아티제가 없고, 마켓컬리 등에도 무화과롤은 입점이 안 되어 있어 맛보기가 쉽지 않았거든요. 살며시 꺼내 한 조각 잘랐습니다. 화이트롤 안에도 무화과필링이 듬뿍 든 크림과 무화과 조각까지 풍성하게 들었더라고요. 스폰지케이크 시트는 정말 부드럽지만, 정말 크림 맛이 예술이에요. 이렇게 은은하면서도 은근하고 우아한 크림이 가능하군요. 무화과 향이 원래 짙진 않지만 살짝 코끝에 닿는 향도 좋고요. 한조각으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