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와상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솔트24 베이커리 혜화역 갔으니 한 번 들러볼까 는 생활의달인에 나온 베이커리라고 하더라고요. 성균관대학교 근처에 갈 일이 있어 주변 빵집을 좀 검색해봤더니 얘기가 많네요. 마침 성균관대학교에서 혜화역 가는 길에 떡하니 있기에 찾고 어쩌고 할 필요도 없이 바로 들어가 보았어요. 생활의 달인에는 크루아상 달인으로 소개되었다고 하니, 크루아상 중심으로 사보았어요. 요것이 기본 크루아상입니다. 크기는 꽤 큰 편이고요. 겹겹이 파사삭 부서지는데 괜찮았어요. 그런데 블랑제리코팡의 크루아상을 계속 먹어와서 그런지 와 정말 맛이 다르구나, 하는 느낌은 못 받았어요. 요건 햄크루아상입니다. 크루아상을 반 갈라 햄을 끼우고 시럽을 얹어 구웠어요. 단짠의 조화가 잘 되어 꽤 괜찮았어요. 요건 요즘 여기저기서 유행하는 소금빵입니다. 다른 곳.. 햄치즈 크루와상 샌드위치 더없이 달콤한 한 끼 크루와상은 그냥 먹어도 너무 맛있는 빵이잖아요. 결마다 버터향이 살아있고 부드러우면서도 바삭한 식감도 너무 좋고요. 이런 크루와상으로 샌드위치를 만들면 더할 나위 없지요. 식빵이나 바게트, 치아바타로는 느낄 수 없는 버터리한 달큰함이 정말 좋아요. 얼마 전 코스트코에서 크루와상 한 상자를 샀어요.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먹기 한두 시간 전에 꺼내두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그걸로 크로와상 샌드위치를 만들었어요. 크로와상을 반 가르고 양쪽에 크림치즈를 바릅니다. 한쪽에 하바티 치즈를 크로와상 모양대로 잘라서 놓습니다. 치즈 위에 샐러드 채소를 적당히 얹어주세요. 크로와상은 쉽게 젖으니 샐러드 채소 물기를 잘 빼는 것이 좋고, 채소에 소스는 뿌리지 않는 것이 좋아요. 반대쪽에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