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버섯볶음 (2) 썸네일형 리스트형 표고버섯볶음_ 소박한 일식일찬 고기 부럽지 않아요 냉동실 한 켠에 건표고버섯이 있으면 참 든든해요. 된장찌개나 김치찌개에 넣어도 맛나고 볶으면 딴 반찬이 필요없을 정도거든요. 오늘은 건건표고버섯으로 볶음을 해보려고 해요. 먼저 건표고버섯은 미리 물에 담가 충분히 불려주세요. 불린 표고는 종종 썬 후 물기를 꼭 짜줍니다. 자 먼저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채썬 양파를 넣고 살살 볶아줍니다. 양파가 반쯤 익으면 역시 채썬 표고버섯을 넣고 볶습니다. 진간장과 참기름을 넣고 간을 봐가며 표고버섯을 볶으면 고기볶음 부럽지 않은 표고버섯볶음 완성입니다. 요렇게만 해도 밥반찬으로 맛있어요. 더 맛있게 먹는 법 표고버섯볶음이 애매하게 남았다면 잡채 고명으로 활용하세요. 어묵 한두 장 추가하고 부추 추가하고 불린 당면을 넣고 진간장과 참기름을.. 표고버섯볶음_ 소박한일식일찬 손쉽게 만드는 고급 반찬 냉동실 한켠에는 엄마 김치택배에 딸려 온 마른 표고버섯 몇 개가 언제나 있습니다. 불리기가 귀찮아 안 해먹고 방치해두지만, 가끔 반찬이 하나도 없을 땐 주섬주섬 꺼내면 또 얼마나 요긴한지 몰라요. 생각났을 때 표고버섯을 꺼내 물에 담가 불려둡니다. 불리는 데 최소한 서너 시간은 필요해요. 버섯이 말랑말랑하게 불려졌다면 갓 부분만 떼서 종종 썰어 물기를 꼭 짜줍니다. (여기까지 사진이 없어요. 하도 당연해서 사진 찍는 걸 까먹었어요)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종종 썬 양파 반 개를 넣고 볶아줍니다. 양파가 반쯤 익으면 표고버섯을 넣고 함께 볶습니다. 간은 간장으로 해도 되고 간장과 굴소스를 섞어도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간장으로만 하는 게 표고버섯 향을 해치지 않아서 좋아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