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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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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당 견과호떡 고소함과 달콤함의 조화 지난번에 호떡당 잡채호떡이 맛있어서 재주문하면서 슬쩍 견과호떡도 넣어보았어요. 잡채호떡이 맛있으니 견과호떡도 맛있을 것 같았거든요. 한 봉지에 다섯개가 들어있어요. 전자렌지, 프라이팬, 에어프라이어 조리 모두 가능한데, 에어프라이어가 여분의 기름이 빠져서 좀 더 담백하게 먹을 수 있어요. 에어프라이어 180도에서 10분 정도 돌린 상태입니다. 취향에 따라 굽기 정도는 조절할 수 있어요. 난 좀 바삭한 게 좋더라고요. 호떡 속 어떨지 한 번 볼까요. 와아. 역시. 달콤한 흙설탕이 잘 녹아 시럽이 되었고, 여러가지 견과도 듬뿍 들어있내요. 한입 베물면 달콤함과 고소함이 함께 입안 가득!! 견괴호떡의 매력에 빠져버렸어요.
호떡당 잡채호떡 제대로 된 잡채가 듬뿍 날이 추워지면 호떡과 붕어빵이 생각나죠. 호떡이나 붕어빵 포장마차를 놓치지 않으려면 가슴 속에 삼천원 정도는 품고 있어야 한다는 얘기도 있잖아요. 나는 호떡 중에서도 특히 잡채호떡을 정말 좋아하는데 꿀호떡이나 씨앗호떡과는 달리 파는 곳이 많지 않아 먹기가 힘듭니다. 그런데 잡채호떡도 간편식으로 있는 걸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에 얼른 사보았어요. 이렇게 귀여운 봉지에 잡채호떡이 다섯개 들어있어요. 냉동 상태인데요, 별다른 해동없이 전자렌지나 에어프라이어, 프라이팬 조리가 모두 가능해 편리합니다. 호떡 치고 칼로리도 그리 높지 않아요. 자 조리하기 전의 잡채호떡입니다. 길거리에서 파늠 호떡보다 살짝 작은 대신 더 도톰해요. 마음이 급하다면 전자렌지에 2분 정도 돌려드세요. 촉촉한 맛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