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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보다는 국수
덥다 덥다 했는데 어느새 가을이 오나봐요. 아침 저녁으로는 꽤 선선한 바람이 불어요. 뜨뜻한 국물이 생각나고요.
그래서 사보았어요. 샘표 가락우동. 가락우동이라는 것에 혹했지요. 어쩐지 그리운 느낌이랄까요.
완행열차를 기다리며 먹던 맛이 어떤 건지는 모르겠지만 레트로 감성이 좋네요. 라면처럼 바로 끓여먹으면 되는 것도 간편해서 좋고요.
구성은 간단하네요. 면과 스프.
끓이는 법은 라면과 비슷한데요, 라면보다 물을 더 넉넉하게 잡아야 합니다. 650cc 물 끓으면 면과 스프 넣고 5분 끓이면 돼요.
국수 면발이라 그런지 거품이 좀 많이 나네요. 면도 우동면이라기보다는 국수예요. (이 부분은 살짝 실망)
자 이제 완성입니다.
아주 특출난 맛이라고 하긴 어렵지만, 간편하게 잔치국수 먹고 싶을 때 끓여먹으면 될 것같아요. (자주 사먹진 않을 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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