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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 두가지가 한 번에
포카치아를 좋아해요. 피자도 좋아하고요. 이걸 잘 알고 있는 친구가 포카치아 델라 스트라다의 마르게리타 포카치아 피자를 선물로 보내줬어요.
이렇게 진공포장된 포카치아가 6개 세트로 옵니다. 꽝꽝 얼어서요.
요대로 냉동실에 넣고 보관했다가 먹기 삼십 분 전 진공팩 열고 자연해동하면 됩니다.
요게 진공팩에서 갓 꺼낸 상태예요. 요렇게 삼십 분 두었다가 에어프라이어 180도에서 3분 정도 구우면 끝.
요게 구워진 상태예요. 바질을 따로 챙겨주었더라고요. 그게 또 참 좋았어요.
단면 한 번 보세요.
가위로 잘랐습니다. 이미 한 조각은 입속으로 들어갔어요.
포카치아가 살짝 밀도가 높고 더 담백해요. 올리브유를 좀 덜 쓴 거 같아요. 아마 소스와 치즈 등 축축한 토핑을 감당하기 위해서겠죠.
포카치아 내공이 깊어요.
소스도 토핑도 두드러지는 거 하나 없는데 참 맛있네요.
이러다 서너 개 뜯는 건 일도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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