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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타나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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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바질페스토 파스타 폰타나 제노바 크림&치즈 바질페스토 소스 폰타나 파스타 소스는 늘 기본 이상은 해서 종류별로 맛보기에도 무리가 없어요. 오늘은 크림&치즈 바질페스토 소스를 가지고 파스타를 만들었어요. 먼저 냄비 두 개를 써서 하나는 물을 끓여 파스타를 삶고, 다른 하나엔 올리브유 두르고 냉동새우 몇마리 넣고 구워줍니다. 파스타에 넣을 토핑은 원하는대로 있는대로 하면 됩니다. 새우가 얼추 익으면 소스를 적당량 붓고 데웁니다. 익은 파스타를 넣고 잘 버무려줍니다. 그릇에 담습니다. 혹시 마른 바질이 있다면 톡톡 뿌려주세요. 향이 더 좋아집니다. 향긋한 바질과 고소한 크림과 치즈가 만나 날이 쌀쌀할 때 더욱 먹기 좋은 파스타가 되었습니다. 더 맛있게 먹는 팁 혹 칼칼한 걸 좋아한다면 페포론치노를 톡톡 뿌려드세요.
꼰낄리에 로제 파스타 수제비처럼 쫄깃한 매력조개처럼 살짝 오목한 꼰낄리에는 소스를 듬뿍 머금으면서도 면이 또 넓어서 얇은 수제비같기도합니다. 숏파스타 중에서는 펜네와 함께 좋아하는 것인데요, 동네 수퍼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건 아니죠. 마켓컬리에 루모 꼰낄리에가 신상으로 들어왔기에 한 봉 샀어요. 폰타나 로제소스도 남아있으니 그거 어서 해치워야죠. 꼰낄리에는 삶는 시간이 아무래도 좀 오래 걸려요. 13분 정도 삶으라고 되어있는데 취향에 따라 14분~15분을 삶아야 할 수도 있어요. 냉털 겸 냉동실에 있던 가리비살과 새우를 듬뿍 넣었습니다. 냉장실에 있던 블랙올리브도 넣어줍니다.삶은 꼰낄리에를 소스에 붓고 1~2분 졸이듯 소스를 듬뿍 머금게 합니다. 뒤적뒤적해서 꼰낄리에 안쪽 면으로 소스가 들어가게 합니다.맛이 진해지도록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