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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식을 더 맛있게

모노키친 해물 국물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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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국물 고급스러운 맛



떡볶이는 언제 어디서나 어떻게 먹어도 맛있다고 생각하고, 떡과 어묵 약간의 채소만 있어도 충분하다고 여기지만 가끔은 떡볶이도 고급스럽게 먹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차돌박이를 구워 올린 차돌박이 떡볶이, 오징어를 통째로 튀겨 올린 통오징어 떡볶이는 비주얼로도 맛으로도 정말 최고입니다.
집에서 그 정도로 대단하게 먹을 순 없어도 조금은 색다르게 먹고 싶어서 모노키친 해물 국물떡볶이를 사보았어요.
해동 및 조리법은 매우 간단하게 안내되어 있네요.
 


구성입니다.
떡과 어묵, 홍합과 오징어 새우, 양념장 한 세트입니다. 해물이 충분하다는 느낌은 없지만, 그렇다고 적다고도 할 수 없는 양이긴 합니다.
 


아직 떡국떡이 많이 남아있기도 해서 동봉되어 있는 밀떡 대신 쌀떡국떡을 썼습니다. 떡국떡은 금방 퍼지니까 보통의 조리법과는 달리 양념장과 해물, 어묵을 먼저 넣고 잠깐 끓인 후 떡국 떡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만들었어요.
 


먹기 직전, 깻잎 잘라 뿌려주고요.
 


해물량이 많은 느낌이 없었는데 국물맛을 보니 아 시원하네요.
어쩐지 속이 좀 풀리는 것도 같고, 해장 국물 떡볶이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아요.
 

더 맛있게 먹는 팁

냉동실에 혹시 육수용 홍합살이나 건새우가 있다면 추가해도 좋을 것 같아요. 오징어나 새우를 추가한다면 더할 나위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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