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피자 (7)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메 갈릭베이컨치즈 피자 확실히 두드러지는 토핑 고메 피자 시리즈는 늘 일정정도 이상의 만족감을 주었기에 이번에도 새 아이템을 시도해보았어요. 고메 갈릭베이컨치즈 피자입니다. 제품명이 다 말해주네요. 마늘과 베이컨 치즈 토핑 위주의 피자예요. 포장을 벗기면 이렇게 비닐 포장이 한 번 더 되어 있어요. 에어프라이어에 넣기 좋도록 1/4씩 잘려져 있다고 하네요. 포장째 대충 잘라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보았어요. 베이컨은 딱 보기에도 많아 보이고, 마늘은 형태상으론 살짝 다져 올린 것 같아요. 거뭇거뭇한 것이 마늘인 듯싶네요. 도우도 폭신하고 베이컨도 풍성합니다. 마늘맛은 은은하게 깔려 베이컨과 치즈의 느끼한 맛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네요. 베이컨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반가운 피자가 될 것같아요. 고메 칠리핫도그 피자 풍성한 소시지 토핑이 일품 고메 피자는 칠리감바스 피자가 정말 맛있어서 좋은 기억을 갖고 있어요. 칠리소스 쪽이 특히 맛있구나 싶었죠. 그래서 이번에 새로 나온 듯한 신상품, 고메 칠리핫도그 피자도 맛보았어요. 패키지는 익숙하지요. 뉴욕 칠리핫도그 맛을 재현한 피자라는 게 콘셉트입니다. 고메 피자의 좋은 점은 조각별로 전자렌지, 에어프라이어의 온도와 시간을 친절하게 잘 설명해뒀다는 거예요. 포장지에 있는대로 하면 됩니다. 마음이 급해서 얼른 데워먹었어요. 전자렌지에 돌렸어요. 사각으로 잘라 색다르게. 역시 고메 피자. 얇지않은 도우이지만 쫄깃하니 맛있고요, 특히 칠리소스에 소시지 토핑이 듬뿍이라 씹는 맛이 참 좋네요. 피자 도우 두께와 토핑 비율도 적절하고요. 매운 맛이 살짝 아쉬워서 핫소스를 듬뿍 쳐서.. 고메 로마 콰트로프로마지 피자 깔끔하게 떨어지는 치즈맛 고메 칠리피자가 너무 마음에 들어 고메 피자 시리즈에 대한 호감이 생겼어요. 그래서 다른 종류도 하나씩 먹어보기로 했어요. 이번엔 고메 로마 콰트로프로마지 피자입니다. 네가지 치즈로 모짜렐라치즈, 고다치즈 까망베르치즈, 고르곤졸라치즈가 있고 체다치즈와 크림치즈도 들어있네요. 토핑으로는 크랜베리와 호박씨가 올라가 있는데 크랜베리 덕분에 살짝 단맛이 돕니다. 2~3인분이라고 하지만 1인1판하기에도 살짝 모자라죠. 양 적은 여자분이라도 둘이 먹긴 아쉬울 겁니다. 도우가 얇거든요. 에어프라이어 예열없이 180도에 6분 정도 돌린 상태입니다. 적당합니다. 고메 피자 도우는 얇지만 쫄깃한 맛이 살아있어요. 도우가 얇은 만큼 치즈맛이 두드러지간 하지만 까망베르치즈나 고르곤졸라치즈 맛이 명쾌하.. 맵다 매워, 고메 바르셀로나 칠리감바스 피자 핫소스 할라피뇨 없어도 돼요피자를 먹을 때 핫소스와 할라피뇨를 빼놓지 않습니다. 워낙 매운 걸 좋아하기도 하고, 두꺼운 도우의 피자는 핫소스와 할라피뇨가 있어야 더 부드럽게 넘어가거든요. 그런데 핫소스와 할라피뇨 없이 너무나 기분좋은 매운 맛을 을 즐기며 피자만 계속 먹은 제품이 있어요. 이겁니다. 피자와 떡볶이는 워낙 좋아해서 안 먹어본 건 사먹어보거든요. 그래서 큰 기대없이 한 번 먹어볼까 싶어 산 게 고메 바르셀로나 칠리감바스 피자였어요. 전자렌지와 에어프라이어 조리법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요. 우리집 에어프라이어가 낡아서 그런진 몰라도 안내문보다는 높은 온도(180도)에서 하는 게 좋더라고요. 각자 가진 도구에 맞게 하면 될 것같아요. 피자 한 판을 반으로 부수고 다시 반 정도예요.(좀 크게 잘렸.. 이름 정말 찰떡_심플리쿡 페퍼로니꽃피자 페퍼로니가 빽빽한 꽃잎처럼제품 패키지 사진은 실제 제품과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기 마련인데요, 적어도 이 제품은 그렇지 않습니다. 패키지에 찍힌 페퍼로니 피자 사진입니다. 정말 이렇게 빽빽하게 페퍼로니가 있을까요? 헉! 피자 도우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페퍼로니가 빽빽합니다. 이 정도 토핑이면 토핑이 아닌 수준인데요. 심플리쿡 페퍼로니 꽃피자, 이름값을 톡톡히 합니다. 그야말로 페퍼로니 꽃이 피었네요. 꽃잎 참 예쁩니다. 이 제품이 내세우는 또다른 장점은 에어프라이어에 따로 종이호일을 깔지 않아도 되도록 종이호일 위에 패키징이 되어 있다는 거예요. 당연히 크기가 중간 사이즈 정도의 1인용 에어프라이어에 들어갈 정도라는 것도 마음에 들었어요. 어정쩡한 크기여서 잘라넣는 거 귀찮거든요. 친에어프라이어 제품이라는.. 부담없이 한 판, 가성비 최고 _ 닥터오트리커 리스토란테 시금치 피자 얇은 도우, 심플한 토핑, 산뜻한 맛피자를 좋아해요. 어떤 피자라도 맛있게 먹습니다. 유명 브랜드의 피자는 잘 안 먹어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비싸서요. 이런저런 할인신공을 펼쳐 여기저기 쿠폰 적용하는 것도 귀찮고, 토핑이 이것저것 겁나 복잡한 것도 별로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 중저가브랜드의 치즈피자를 포장해와서 그 위에 토마토나 올리브, 치즈 등을 추가해 데워먹는 방법을 쓰거나 냉동피자를 활용합니다. 냉동 피자는 이것저것 많이 먹어보았습니다. 냉동피자 중에서 가격대가 좀 있지만 상당한 맛을 내는 건 오솔레미오 피자라고 생각합니다. 언제 한 번 소개해드렸죠?그보다는 못해도 가성비가 상당히 좋고, 구하기도 쉬운 건 닥터오트리커 리스토란테 피자라고 생각해요. 사이트에 따라 살짝 가격 차이가 있긴 .. 금요일 축하는 피자피자 _ 솔레미오피자 냉동실에 피자 한 판은 넣어두세요 금요일이 안 올 줄 알았습니다. 월화수목요일 다 지나도 금요일은 멀게만 느껴졌는데, 드디어 금요일입니다. 금요일 퇴근 후면 더 좋겠지만, 어쨌거나 아침 점심이 지나야 저녁이니까요. 이 시간은 기꺼이 견디기로 합니다. 둠칫둠칫 오늘만큼은 회사 가는 게 좀 덜 싫은 것같기도 하고. 간단하면서도 삼빡하게 맛있는 거 뭐 없나, 고민하다 피자를 꺼냅니다. 그래요, 피자는 뭐랄까 만능이죠. 언제나 대체로 다 맛있습니다. 냉동피자 꺼내서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돌립니다. 예전엔 미니 오븐에 넣었는데 속이 터질 정도로 늦게 익어서(네네, 성격이 좀 급해요)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합니다. 180도 정도에서 7분 정도면 좋은데, 전 빨리 먹으려고 항상 200도로 해두어요. 그 덕에 윗부분은 '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