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만두 (3) 썸네일형 리스트형 풀무원 얇은피 꽉찬세모 탱글새우만두 맛도 모양도 유니크한 만두 풀무원에서 새우만두가 나왔는데 만두 모양이 세모예요. 피도 얇다고 해서 궁금하더라고요. 그래서 먹어보았어요. 프라이팬에 기름 넉넉히 두르고 만두 다섯 알을 올렸어요. 만두 하나 크기가 적지 않아요. 만두가 세모라서 그런지 요리조리 맞추어 놓기도 좋은 것같아요. 앞뒤로 노릇노릇 구워주면 완성. 그릇에 담으니 중화요리집의 구운 교자 같은 느낌도 나네요. 만두 하나 잘라 속을 볼까요. 그냥 보기에도 새우살이 꽤 들었어요. 과연 피가 바삭하면서도 쫄깃하게 씹는 멋이 좋고 만두소는 새우맛이 풍성하고 끝맛이 달아요. 맛도 모양도 유니크한 풀무원 얇은피 꽉찬세모 탱글새우만두입니디. 맛있는 한 접시 _ 한만두 새우야끼교자 부담스럽지 않은 새우의 풍미 아는 사람은 아는 만두 브랜드 한만두는 좀 아기자기한 느낌이에요. 정통 만두보다 갈비만두, 한입만두, 물만두 등 살짝 주류에서 벗어난 종류의 만두로 유명세를 탄달까요.제가 장을 주로 보는 온라인마켓에선 한만두 세일을 자주 해요. 제 가격으로 치면 좀 비싸도 세일하면 살만한 가격이라 하나씩 구매해 맛을 보곤 하는데요, 오늘은 새우 야끼교자입니다.새우가 무려 21.62% 들었다니 "생새우 가득한 새우 야끼교자"라고 지을만 합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구워서 먹으라는 거죠. 쪄도 맛있고 구워도 맛있고 국으로 끓여도 맛있습니다, 라는 모범생같은 두루뭉술한 이미지가 아닙니다. 이건 반드시 구워서 먹어야 맛있다는 선언!구워서 맛있는 여러 조건들을 지켰을 테니 저 또한 기대가 됩니다.. 가끔은 색다른 만두 플렉스 _창화당 새우지짐만두 새우는 어쩐지 특별하니까 새우는 어쩐지 고급재료라는 느낌이 있어요. 분식집 튀김도 새우는 두 배 정도 비싸고요. 그래서 샐러드 위에, 우동 위에, 짬뽕 위에 새우라도 있으면 슬며시 웃음이 새잖아요. 새우를 먹을 땐 살짝 나도 여유가 있는 것같고, 이상하게 마음이 두근두근하는 식재료예요. 만두는 다 맛있지만, 새우 속이 들어간 만두는 흔치 않아서 더 맛있게 느껴져요. 자주 먹는 게 아니라서 그럴지도요. 창화당 새우지짐만두는 가격대가 살짝 높아서 살까말까 망설이는 품목이에요. 이가 한 봉지면 비비고가... 이런 생각 들거든요. 그래도 가끔 기분 낼 때, 월요일을 앞둔 일요일의 우울을 털어버릴 때 정말로 유용하답니다. 어려울 건 없어요. 기름 좀 넉넉히 두르고 요리조리 굴려가며 구우면 돼요. 군만두에는 간장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