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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았습니다.

프랑스 빵 가득한 블랑제리코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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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다 먹어보고 싶다


요즘 현대백화점 식품관에도 마켓컬리에도 보이는 블랑제리쿠팡. 알고보니 망원동 빵집이네요? 생활의 달인에도 나왔다고 하고, 멀리서도 찾는 분이 많은가본데 정작 가까운 데 살면서도 몰랐어요.
산책 겸 한 번 가보았습니다.

크로와상이 몇 종류되어라고요. 기본 크루와상이 당연히 있고요.

인절미크루와상, 딸기크루와상, 아몬드크루와상, 소세지크루와상, 먹물크루와상도 있어요.

갈릭치즈볼 귀엽죠.

디저트로 좋을 것같은 퀴니아망과

시나몬 크리핀, 초코 바나나.

요것이 유명한 빨미까레 두 종류. 버터프레즐과 앙버터도 있었어요.

평일 오후 4시쯤 갔을 때 남아있는 빵 종류예요. 이곳에서 제일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바게트 종류는 모두 품절되어 살 수 없었어요. 이집 바게트로 샌드위치 만들어 먹고 싶었는데 진짜 아쉬웠어요.

저는 딸기크로와상과 마지막 하나 남은 초코데니시식빵을 사왔습니다. 각각 4000원. 비싸지 않았어요. (기본 크로와상 3500원에 비교하면 오히려 싸게 느껴지죠.)

아는 맛이라서 더 맛있어요!
특히 딸기크로와상은 가볍고 달지 않은 크림에 딸기가 어우러져 꽤 큰 크로와상 하나를 선 채 순삭했답니다. 일단 입에 대면 멈출 수 없어요.

멀지 않은 곳에 있으니 가끔씩 들러 한두 아이템씩 다 먹어보고 싶어요. 식품마켓 몇몇 곳엔 입점되어 있으니 눈에 띄면 한 번 시도해보세요. 크기를 생각하면 가성비도 좋았습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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