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 보았습니다.

블랑제리코팡 크로와상과 파치즈 푸가스

728x90

맛있다 참 맛있다

블랑제리코팡의 파치즈푸카스는 되게 독특한 빵이에요. 익숙한 듯하지만 익숙지 않고 먹어본 듯하지만 낯선 맛이었어요. 페이스트리 비슷하지만 짜면서 달큰하달까요.
대파와 체다치즈, 올리브를 넣었다고 하네요.

사이즈는 꽤 커요. 한 번에 못 먹을 건 없지만 두 번 나눠먹어도 충분해요. 오프라인 블랑제리코팡에선 5500원에 팔고(얼마 전까지만 해도 5000원이었는데), 마켓컬리나 현대백화점식품관에서는 6000원에 팔더군요. 할인을 노리면 가서 사는 것보다 더 쌀 수도 있어요.

자, 대략 반 잘라 먹어보았어요.

단면 한 번 보실래요. 층이 여러 겹 있지만 밀도는 높은 편이에요. 짭짤한 맛이 먹을수록 매력적이랄까요.

블랑제리코팡의 시그니처 빵인 크로와상이에요. 기본 맛 크로와상을 사보았습니다. 얼마전까지 3500원이었는데 3800원으로 최근 올랐어요.

크로와상 단면 한 번 보세요. 폭신폭신하니 공기구멍이 풍성해요. 이 공간 때문인지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쫄깃하면서 부드러워요. 버터 향이 아주 풍부해서 크로와상 하나 먹는 건 그야말로 순삭이더군요.
정말 왜 블랑제리코팡이 크로와상으로 유명한지 고개가 끄덕여졌어요.

또 또 먹고싶네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