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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짠단짠의 매력
쌍다리기사식당의 돼지불백을 제품화한 고집 쌍다리 돼지불백에 대해서 어느 정도 믿음이 있었어요. 먼저 먹어 본 제육불백의 맛이 훌륭했기 때문이죠. 이번에도 기대를 갖고 조리해보았습니다. 냉동제품이고요, 먹기 몇 시간 전에 냉장실로 옮겨 해동하거나 자연해동하면 됩니다.
프라이팬을 잘 달군 후 고기를 넣고 구우면 됩니다. 고기 두께가 그리 두껍지 않아서 익히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진 않아요. 다만 내 경우 바짝 익힌 걸 좋아하는 편이라 양념이 살짝 눌을 때까지 구웠습니다.
자 이제 완성입니다. 깻잎 정도는 깔아주는 센스.
살짝 육향이 나요. 거슬릴 정도는 아니지만 고기 냄새 싫어하는 분이라면 권하고 싶진 않아요. 깻잎을 곁들였는데도 그랬거든요. 짠맛도 센 편이고 단맛도 충분합니다.
쌍다리 제육불백과 비교하자면, 재구매는 제육불백으로 할 것같아요. 아마 내가 고기맛과 향을 즐기지 않아서 그럴 수 있습니다.
그래도 한 끼 간편하게 먹기엔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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