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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올림 불꼬막볶음
요새 꼬막장 꼬막볶음 여기저기서 많이 나오잖아요. 맵다,는 평에 꽂혀 여수 올림 불꼬막볶음을 사보았어요. 이 제품은 냉동제품입니다.
여수바다를 밥상에 올린다니, 엄청 혹하는 문구죠?
찬물에 잠깐 담가둬도 해동이 되더라고요. 해동 시간이 짧은 건 플러스. 깜빡 잊고 미리 냉장실로 옮기지 않아서 먹기 직전 해동해야 할 땐 마음이 급해지잖아요.
불꼬막 한봉지 다 부은 겁니다. 양념은 좀 남겨뒀어요. 아직 간을 모르니까요.
밥 한 숟가락에 꼬막 하나 올려 첫 시식.
오오 꼬막 싱싱한 걸 썼는지 냄새 없고 잡맛 없고 쫄깃해요. 평과는 달리 많이 맵지 않고요, 단맛도 꽤 올라오네요. 맵단의 느낌?
샐러드 채소 더해 비빔밥으로 만들어 먹어보았어요.
슥슥 비벼 채소와 함께 한 입.
꼬막비빔밥 간편하게 완성입니다.
매운맛 단맛 다 좋아하는 분께는 강추.
더 맛있게 먹는 팁
꼬막양념 남으면 버리지마시고 각종 튀김에 뿌려먹는 소스로 활용해보세요. 꽤 잘 어울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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