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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툼한 레베케제와 양상추의 조화
블루메쯔 파프리카 레베케제라는 햄을 처음 사보았어요. 꽤 두툼한 햄이네요. 레베케제는 독일 바이에른 지역의 햄으로 스팸의 원조라고 리
알려져 있대요. 그래서 부대찌개 등에 써도 좋다고 하는데 오늘은 샌드위치로 만들어서 친구 도시락으로 싸주려고 합니다.
저렇게 보이는 햄이 한 덩어리입니다. 꽤 크고 두툼해요. 두께도 약 1cm는 되는 것 같아요.
샌드위치 부가 재료로는 양상추를 듬뿍 쓰고, 이즈니 가염버터를 얇게 저미려고 해요. 버터를 두툼하게 넣기엔 너무 짜네요.
만들자마자 먹는 게 아난데다 레베케제 두께도 상당해서 맛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식빵을 3장 쓰기로 했어요.
빵 한 장에 이즈니 가염버터 얇게 저며 고루 편 후 양상추를 충분히 올려줍니다.
다시 빵 한 쪽에 마요네즈 발라 덮은 후, 홀그레인머스터드를 바르고 레베케제를 올립니다.
레베케제 위에 양상추 한 장 살짝 덮고 안쪽에 마요네즈를 펴바른 빵을 덮으면 완성입니다.
샌드위치를 종이호일로 잘 감싼 후
반 가른 모습이에요.
햄이 정말 두툼하죠?
블루메쯔 파프리카 레베케제는 두께에 비해서는 부드러운 식감에 그리 짜지 않고 담백하네요.
이렇게 한 끼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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