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양배추의 재발견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양배추 처치에 나섰습니다.
너무 간단해서 레시피랄 것도 없지만, 그 맛은 깜짝 놀랄만큼 맛있어요! 이렇게 먹기 위해 양배추를 ㄸㅅ 살까 싶을 정도! 초초간단 레시피 공유합니다.
1. 오븐용 그릇 혹은 에어프라이어용 종이그릇 혹은 종이호일 두겹 깐 미니 오븐 트레이에 양배추 대충 2~3센티미터 정도로 두껍게 썰어 가지런히 펴세요.
2. 마늘편 듬뿍 사이사이 올리세요. (없으면 생략 가능. 다른 채소 있으면 적당히 넣어도 됩니다. 특히 방울토마토 추천해요)
3. 양배추를 비롯한 채소더미에 올리브유를 후루룩 뿌리고(내 경우 토마토절임의 올리브유와 토마토를 뿌림) 소금 찹찹찹 골고루 치고 통후추 후추후추 칩니다.
4. 미니오븐(온도 설정 따로 안 되는 오븐이에요)에서 15분씩 두 번 돌립니다. (육안으로 봐가며 덜 돌리거나 더 돌려도 됩니다. 180도에 20분 정도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자 완성입니다.
오코노미야끼를 제외하고 금까지 먹은 양배추 음식 중 가장 맛있어요.
양배추 한 통 정말 양이 많은데 앞으론 이렇게 구워먹으면 양배추 시들 걱정은 안 해도 되겠어요. 양배추쌈에 질린 분들은 양배추 구워 드세요!
728x90
'출근길도 든든하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라숙회비빔밥 (4) | 2021.07.17 |
---|---|
레베케제 샌드위치 (0) | 2021.07.14 |
부드럽고 고소한 감자샐러드 (4) | 2021.07.11 |
5분 완성 맛있는 된장찌개 끓이는 법 (4) | 2021.07.10 |
양배추 듬뿍 즉석 떡볶이 (4) | 2021.0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