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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도 든든하게

요즘 제철, 복숭아조림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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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먹어도 좋은 여름의 맛

요즘 복숭아가 제철입니다. 복숭아는 그냥 먹어도 너무 맛있지만 또 조림을 하면 오래 보관하며 복숭아 맛을 길게 즐길 수 있어 좋지요. 요구르트에 곁들여도 좋고 차게 해서 그냥 먹어도 기운이 나요.
복숭아가 쌀 때를 놓치지 않고 올해도 복숭아조림을 했어요.
먼저 딱딱한 복숭아를 사서 껍질을 벗기고 조각내어 냄비에 담습니다.

물을 아주 약간, 냄비 바닥에 아주 얇게 깔릴 정도만 붓고 약불에 끓여줍니다.

복숭아에서 물이 나오면서 보글보글 끓을 거예요. 복숭아 과육이 살짝 투명해지면서 어느 정도 익었다 싶으면 설탕을 넣고 잘 섞은 후 다시 약불로 끓여줍니다. 설탕 양은 취향에 따라 가감하면 됩니다. 설탕을 많이 넣을수록 장기보관이 가능해요. 나는 오래 두지 않을 거라 설탕은 50그램 정도만 넣었어요. (복숭아 6개)

젓가락으로 살짝 찔러봐도 좋아요. 원하는 정도로 익었다면 불을 끄고 완전히 식힙니다.

열탕 소독한 병에 넣은 후 냉장보관하면 됩니다.
여름의 맛,을 듬뿍 느낄 수 있는 복숭아조림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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