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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식을 더 맛있게

리코타치즈 바람떡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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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럽다, 이 떡볶이

최현석 셰프의 식당에서 스태프들이 해먹던 스탭밀을 제품으로 만들었다는 스토리가 있는 리코타치즈 바람떡 떡볶이. 친구가 먼저 먹어보고 맛있다고 해서 사보았어요.

구성은 정말 간단해요. 정말로 바람떡이 들어있고요, 떡볶이 양념장이 있어요.

만드는 법도 간단해요. 300cc 물에 양념장 잘 풀고 바람떡 넣고 중불에 뭉근히 끓이면 끝.

살짝 심심할까봐 집에 있는 어묵 두 장 잘라넣었어요.

바람떡을 잘라보았어요. 오오, 새하얀 리코타치즈.

떡은 쫄긋하고 리코타치즈는 고소해요. 고추 양념과 잘 어울릴까 했는데, 꽤 잘 어울려요.
떡볶이에 치즈 넣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 떡볶이는 고급스러운 맛이 나고 좋네요. 독특해서 더 좋아요.
가끔 색다른 떡볶이로 추천합니다.
매운 거 못 먹는 분들께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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