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리쿡 창화당 떡볶이

깻잎은 정말 필수

이영자 씨가 맛집이라고 인정한 창화당은 만두와 함께 떡볶이가 유명한데요, 창화당 떡볶이와 만두는 냉동식품으로도 출시되어 손쉽게 먹을 수 있어요.
심플리쿡과도 손잡고 창화당 떡볶이를 출시했네요. 모듬만두도 함께 넣은 구성인데, 창화당 만두는 한 번 소개한 적 있으니 이번엔 떡볶이에 집중해보겠습니다.

 

 

 떡볶이 구성은 심플합니다. 밀떡 한 봉지와 떡볶이소스, 그리고 어묵이 한 세트입니다.
창화당 떡볶이 소스엔 고추씨가 보이는 게 특징이에요. 그렇다고 아주 맵거나 한 소스는 아니니 걱정마세요.
만드는 법도 간단합니다.
물 300cc에 떡볶이떡과 소스, 어묵을 넣고 끓입니다.

 

 

떡볶이떡이 끓어오르면(갑자기 엄청 팽창합니다. 꼭 넉넉한 사이즈의 냄비를 쓰세요) 중불로 3~4분, 약불로 4분 정도 졸인 후 드시면 됩니다.
자 보이시죠? 국물이 졸아들었습니다.

 

 

창화당 떡볶이의 핵심은 깻잎이에요. 심플리쿡과 손잡은 떡볶이엔 여러 재료를 함께 언급해서 강조되어 있지 않지만 창화당 자체 출시 떡볶이 밀키트엔 깻잎을 꼭 올리라고 당부하기도 합니다.
다른 건 몰라도 깻잎은 진짜 필수입니다.

 

 

처음 창화당 떡볶이를 먹었을 땐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주변에 추천도 정말 많이 하고, 또 먹어본 친구들도 다 맛있다고 해줘서 기분이 좋았어요.
심플리쿡에선 떡볶이와 만두를 묶은 구성을 선보였는데 다채롭게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점수를 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