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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도 든든하게

양념새우장 3가지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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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이면 다양하게 먹어보아요


저는 양념새우장을 정말 좋아해요. 영념새우장은 그야말로 밥과 양념새우장, 그렇게만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양념새우장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따끈한 밥에 양념새우 하나 올려 입안 가득 먹는 게 따끈한 밥에 스팸 한조각의 느낌이거든요.

이렇게 맛있는 양념새우장을 다양한 방법으로 먹으면 더욱 맛있어요. 손님 접대용 요리로도 활용 가능한 양념새우장 요리 소개해드릴게요. 요리랄 것도 없는 간단한 플레이팅이지만 맛도 모양도 꽤 훌륭해요.

양념새우장쌈밥

노력 대비 플레이팅 효과가 매우 좋은 요리예요. 먹을 때마다 쌈싸지 않아도 되니까 간편한데다 먹는 데 집중할 수 있어 좋고요, 깻잎 향이 은은하게 올라와 상큼합니다.
깻잎 위에 밥 한 숟가락, 양념새우장 하나, 채소 약간 차례로 올리면 끝. 그렇게 밥 한 공기 만들어서 한 번에 먹으면 돼요.

 

 

 

 

양념새우장덮밥

 한그릇 요리로 가장 많이 먹는 방법인데요, 밥 위에 양념새우장을 올려서 비비는 방법 대신 래스토랑 플레이팅을 활용해보세요. 납작한 볼에 밥을 넓게 펴고 양념새우장도 가지런히 놔줍니다. 덮밥 위에 올릴 채소도 옆으로 가지런히 가지런히. 저는 숙주나물을 썼지만 아삭아삭 채소 뭐든 괜찮아요. 콩나물, 양배추, 양파 뭐든 나란히 나란히 놓아보세요.

 

 

 

양념새우장김밥

김 위에 밥 올리고 양념새우장 얹어먹으면 정말 맛있다는 얘기 드린 적 있죠? 그러니 양념새우장을 넣어 김밥으로 싸도 당연히 맛있어요.
양념새우장 김밥을 쌀 땐 다른 부재료도 이것저것 넣어 싸는 방법도 있고, 양념새우장과 단무지 정도만 넣어 양념새우장 맛에 집중하는 김밥으로 쌀 수도 있어요. 양념새우장 김밥 만들 땐 밥에 참기름 충분히 넣는 거, 그것만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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