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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도 든든하게

두부듬뿍 새싹채소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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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중독되는 맛


코로나19로 지금은 가끔 포장만 해오는 다이너재키엔 튀긴두부를 올린 샐러드 메뉴가 있어요. 이 두부 샐러드가 정말 맛이 괜찮아서 집에서 따라해본 것이 바로 두부듬뿍 새싹채소샐러드예요.

만드는 법은 너무 간단해요.

두부를 적당한 두께로 잘라 들기름에 지집니다. 너무 두꺼우면 바삭한 맛이 덜하고 너무 얇으면 겉이 질겨지니까 0.8~1센티미터 정도 두께면 될 것같아요. 튀기면 더 맛있겠지만 여긴 집이니까 노릇하게 지지는 걸로 만족해요.

새싹채소 한 팩(100그램) 잘 씻어서 커다란 볼에 담아요. 새싹채소는 워낙 여리니까 물에 잠깐 담가 위에 뜨는 불순물만 제거하고 체에 받쳐 물 빼켠 됩니다.

구운 두부도 새싹채소 옆에 잘 담습니다.
시판 오리엔탈 드레싱이나 깨드레싱 적당히 뿌려드시면 됩니다.


소스 직접 만드신다면 간장 1 참기름 1 물 1 정도도 충분합니다.

맛이요? 은근 중독되는 맛. 두부 반 모 혹은 한 모에 채소 듬뿍이라 이것만으로더 배도 불러요.
면기에 꽉찬 거 보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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