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리프레시 연어샐러드

채소도 푸짐, 구성도 괜찮다

어게인리프레시 샐러드 할인하기에 구입해보았습니다.

연어, 새우, 리코타, 닭가슴살, 비프 등 다섯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구운 연어가 든 연어 샐러드로 골랐어요.

포장을 벗겨볼까요.

 

 

구성은 이렇습니다.

구운 연어가 따로 담겨져 있고, 리코타 치즈와 소스도 별도 구성입니다. 소스는 그린페스토예요.

비타민, 로메인, 적근대, 케일, 방울토마토 등 다채로운 채소를 한 번에 먹을 수 있어서 좋네요. 채소량도 적지 않아서 만족스럽습니다.

 

 

 

커다란 볼에 채소를 먼저 담고 연어와 리코타 치즈도 듬성듬성 놓은 후, 그린페스토 소스를 뿌려줍니다.

구운 연어 큐브 개수는 많지 않지만, 크기는 꽤 커서 먹는 맛이 있어요. 아주 살짝, 연어 특유의 비린맛은 있습니다만, 두드러지는 건 아닙니다.

연어 샐러드는 구워 익힌 것보다는 훈제연어나 생연어를 곁들이는 것이 더 좋네요. 물론 개인 취향에 따라 달라지겠죠.

 

 

 

한두 입 먹다보니 살짝 간을 더하고 싶더라고요. 그린페스토 소스가 부족하다기보다, 다른 짠맛이 먹고 싶었달까요. 마침 에멘탈 치즈가 있어 열심히 갈았습니다.

오오, 비주얼, 좋네요. 가볍게 섞어 먹습니다.

훨씬 더 고소해졌습니다.

 

 

 

더 맛있게 먹는 팁

샐러드나 파스타 등에 맛이 좀 부족하다 싶으면 치즈를 강판에 갈아 듬뿍 뿌려보세요. 어지간한 건 다 맛있어지고, 맛있는 건 더 맛있어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