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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인 오이와 연어의 조화
오젠 그라브락스연어가 좀 남아서 샌드위치를 만들었어요. 블랑제리코팡 바게트를 이용했고요.
샌드위치는 결국 잘 어울리는 재료와 소스를 조합해서 차곡차곡 쌓으면 되는 거잖아요.
바게트를 반 갈라 양쪽에 마담로익 크림치즈를 잘 바릅니다.
한쪽엔 에멘탈 치즈 한 장, 다른 쪽엔 소금에 절인 오이를 빼곡하게 채웁니다.
눈치채신 분들 있으시죠? 맞습니다. 김밥용 절인오이입니다. 이렇게 다양하게 쓸 수 있습니다.
치즈 위에 마요네즈를 버무린 양파를 듬뿍 얹고요,
양파 위에 그라브락스 연어를 얹어줍니다.
이제 바게트를 합체하면 끝.
간단하지만 정말 맛있는 샌드위치랍니다. 소금에 절인 오이는 아삭하고 그라브락스연어는 풍성한 부드러움이 있어 조화가 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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