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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도 든든하게

새우 토마토 링귀니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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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따뚜이 활용하면 더 맛있어요


파스타 소스 종류가 많고 각각의 특징이 있어 다 매력적이지만, 그래도 젤 좋아하는 건 토마토 소스예요. 만만하게 해먹기도 좋고요. 토마토 소스는 시판 소스도 잘 나오지만 내 경우 라따뚜이 캔을 자주 이용합니다. 파스타용 토마토 소스보다 채소가 더 듬뿍 들어서 맛이 풍부하거든요.
오늘은 하이다 스페인 가정식 라따뚜이 캔을 써보기로 했어요. 요건 용량이 많지 않아서 1인분 소스로 딱이에요. 애매하게 남아 보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서 좋았어요.

먼저 파스타를 삶아줍니다..파스타 삶는 동안 소스는 다 준비할 수 있어요.
큰 냄비에 물을 끓이고 소금도 넉넉히 넣은 후 파스타 면을 삶아줍니다. 오늘은 데체코의 롱파스타 링귀니를 선택했어요.

파스타를 삶는 동안 소스를 준비하면 됩니다. 냉동새우와 블랙올리브를 넣을 겁니다.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앙파 반 개와 새우를 넣고 볶습니다.

새우가 얼추 익으면 라따뚜이 캔을 따서 넣고 볶아 뜨끈하게 데운 후 블랙올리브를 넣습니다.

면이 거의 익으면 소스 팬에 면을 넣고 1~2분 정도 볶듯이 섞어줍니다.

자 이제 완성입니다.

따로 채소를 넣지 않아도 채소 맛이 풍성하고 건더기도 많은 푸짐한 새우 링귀니 파스타가 되었어요.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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