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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도 든든하게

표고버섯볶음_ 소박한 일식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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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부럽지 않아요

냉동실 한 켠에 건표고버섯이 있으면 참 든든해요. 된장찌개나 김치찌개에 넣어도 맛나고 볶으면 딴 반찬이 필요없을 정도거든요.
오늘은 건건표고버섯으로 볶음을 해보려고 해요. 먼저 건표고버섯은 미리 물에 담가 충분히 불려주세요.
불린 표고는 종종 썬 후 물기를 꼭 짜줍니다.
자 먼저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채썬 양파를 넣고 살살 볶아줍니다.

양파가 반쯤 익으면 역시 채썬 표고버섯을 넣고 볶습니다.

진간장과 참기름을 넣고 간을 봐가며 표고버섯을 볶으면 고기볶음 부럽지 않은 표고버섯볶음 완성입니다.

요렇게만 해도 밥반찬으로 맛있어요.

더 맛있게 먹는 법

표고버섯볶음이 애매하게 남았다면 잡채 고명으로 활용하세요. 어묵 한두 장 추가하고 부추 추가하고 불린 당면을 넣고 진간장과 참기름을 넣어 당면에 간이 배게 볶으면 금방 맛있는 잡채 완성입니다.

밥에 남은 표고버섯볶음을 넣고 볶아도 맛있어요. 부추가 있다면 추가해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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