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간편식을 더 맛있게

창화당 납작김치왕군만두

728x90

역시 엄지 척


지금이야 여러 번 먹어 익숙하지만, 처음 창화당 만두를 먹었을 땐 좀 충격이었어요. 냉동만두가 이렇게까지 맛있을 수 있네 했죠. 그 때 처음 먹어 본 창화당 만두가 바로 납작김치왕군만두예요.

상품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군만두 전용이에요. 만두피와 기름이 닿는 면적이 넒어 굽는데 최적화되어있죠.
김치 만두의 맛을 처음으로 알게 해 준 것도 이 아이템이랍니다. 식사로 먹을 땐 과감하게 한 봉지 다 구워도 충분히 먹을 수 있고(맛있으니까) 곁들임 음식이 있거나 간식으로 먹을 땐 5개만 구우세요. 그럼 2번 먹을 수 있어요. 10개 들었거든요. 지퍼백 포장이 아닌 게 아쉽다가도 별 필요없겠다 싶기도 해요.

자 기름 두른 팬 달군 후 만두 넣고 굽습니다. 저 프라이팬이 30센티미터 큰 거예요. 만두 하나 크기가 작이 않아요. 손바닥 절반 이상입니다.
굽는 요령 별 거 없죠. 타지 않게 노릇노릇 구우면 됩니다. 만두피가 꽤 쫄깃, 구워도 쫄깃한 맛 느낄 수 있어요.

짜잔.
이렇게 창화당 납작김치왕만두 완성.
김치와 다른 소의 조화도 훌륭하고 계속 먹어도 개운한 맛이에요.

더 색다르게 먹는 팁

가끔은 양념간장을 만두에 끼얹어먹어도 좋잖아요.
오늘은 셀러리장아찌 종종 썰고 청양고추도 좀 썰어 뿌린 후 셀러리장아찌 소스 두 스푼 휘 둘렀어요. 짜지 않고 더 상큼해요.
생양파 고추 종종 썰어 뿌린 후 간장 쪼르르 하셔도 돼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