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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자꾸 퍼먹게 돼요
양배추를 썩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양배추 한 통을 사면 두 주 정도는 거뜬히 냉장고 야채칸에 있어요. 한 통 살 땐 부지런히 먹어야지 싶어도 그게 또 잘 안 되잖아요. 애매하게 남은 양배추를 가장 맛있게 먹는 법은 역시 코울슬로로 만드는 거예요. 양배추는 안 맛있는데 코울슬로는 참 맛있으니 신기하죠.
만드는 법도 너무나 간단해요.
먼저 양배추, 양파, 당근을 종종 썰어주세요. 양배추의 양이 5라면 양파 1 당근 0 3~0.5 정도 비율이면 돼요.
자 이제 여기에 스위트콘 통조림 반을 넣고 잘 섞은 후 마요네즈, 씨겨자, 올리고당을 넣고 잘 버무려줍니다.
듬뿍 해두고 하루이틀 냉장고에 두고 먹어도 좋아요. 다룬 샐러드와는 달리 좀 절여져도 맛있거든요.
바삭하게 구운 토스트 위에 듬뿍 올려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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