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식을 더 맛있게 (224)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미옥 김말이 은은한 깻잎향이 매력 떡볶이로 유명한 금미옥에서 이번에 새로 김말이를 출시했어요. 김말이 안에 깻잎을 넣은 것이 특징인 모양입니다. 한 봉지에 8개가 들어있어요. 떡볶이와 함께 곁들인다면 두 번은 먹을 수 있는 양이죠. 나는 김말이 자체를 워낙 좋아해서 떡볶이 없이도 간식으로 즐겨먹곤 해요. 에어프라이어 180도에서 10분 정도 돌렸습니다. 다른 브랜드 김말이에 비해 기름이 적네요. 종이호일에 묻어나는 여분의 기름이 별로 없었어요. 자 김말이 속을 한 번 볼까요. 깻잎이 한 장씩 통째로 들어가 있진 않은가 봅니다. 아마 깻잎을 다져 당면에 섞은 것같네요. 육안으로 뚜렷하게 깻잎이구나 싶은 건 찾지 못했어요. 그러나 입에 넣고 씹으니 은은한 깻잎향이 도네요. 그 은은한 향이 김말이의 느끼함과 텁텁함을 살짝.. 명랑스낵 짜장떡볶이 살짝 매콤한 짜장맛 명랑스낵 떡볶이가 매우 만족스러워서 짜장떡볶이도 한 번 시도해보았습니다. 평소 짜장떡볶이는 별로 즐기진 않아요. 패키지는 명랑스낵 특유의 시원한 제주도 바다 풍경. 떡볶이 대신 까무잡잡한 색의 짜장떡볶이가 있는 게 차이입니다. 패키지는 참 마음에 들어요. 구성은 떡, 어묵, 소스입니다. 물 380cc에 소스 잘 풀고 떡과 어묵 넣고 끓이면 되는, 조리법은 매우 간단해요. 파를 넣으면 더 맛있다는 조리법 레시피에 따라 파를 넣어줍니다. 파채가 있어 그걸 넣었어요. 보글보글 졸여줍니다. 먹기 작전에 대파 흰 부분 살짝 뿌려줍니다. 살짝 매운맛이 도는 짜장소스예요. 감칠맛이 도는 게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명랑스낵 떡볶이에 비해 특출난 맛은 아니었어요. 짜장떡볶이를 썩 좋아하지 않아서 그.. 빕스 오리지널 바비큐 폭립 추억의 그 맛 한 때 친구와 함께 빕스에 가서 샐러드바 하나 폭립 하나 시키고 신나했던 날이 있었는데, 어느새 주변에서 빕스 보기가 힘들어졌어요. 빕스 폭립 꽤 맛있었는데 말이죠. 그런데 빕스 오리지널 바비큐 폭립이 냉동식품으로 나오더라고요. 내용물을 볼까요. 꽁꽁 얼어있습니다. 이 제품은 해동 후에 조리를 해야 해요. 전자렌지에 7분 정도 해동하거나 냉장고에서 12~24시간 해동하라고 하네요. 약 18시간 정도 냉동실에 둔 모습이에요. 이제 녹은 립을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80도에서 30분 정도 구우면 됩니다. 봉지에 남은 소스를 립에 잘 바르는 게 중요해요. 뒤집어가며 구우면 더 좋죠. 개인적으로는 소스가 고기에 착 붙고, 잘 구워진 걸 선호해서 좀 더 바싹 구웠습니다. 와 비주얼은 합격입니다. 그맛.. 고메 칠리핫도그 피자 풍성한 소시지 토핑이 일품 고메 피자는 칠리감바스 피자가 정말 맛있어서 좋은 기억을 갖고 있어요. 칠리소스 쪽이 특히 맛있구나 싶었죠. 그래서 이번에 새로 나온 듯한 신상품, 고메 칠리핫도그 피자도 맛보았어요. 패키지는 익숙하지요. 뉴욕 칠리핫도그 맛을 재현한 피자라는 게 콘셉트입니다. 고메 피자의 좋은 점은 조각별로 전자렌지, 에어프라이어의 온도와 시간을 친절하게 잘 설명해뒀다는 거예요. 포장지에 있는대로 하면 됩니다. 마음이 급해서 얼른 데워먹었어요. 전자렌지에 돌렸어요. 사각으로 잘라 색다르게. 역시 고메 피자. 얇지않은 도우이지만 쫄깃하니 맛있고요, 특히 칠리소스에 소시지 토핑이 듬뿍이라 씹는 맛이 참 좋네요. 피자 도우 두께와 토핑 비율도 적절하고요. 매운 맛이 살짝 아쉬워서 핫소스를 듬뿍 쳐서.. 팔당오징어 오오 화끈한 매운맛 매운 걸 좋아해서 모든 볶음류는 맵기가 고르는 기준 중 하나예요. 팔당오징어가 맵다는 소문이 있어 사보았어요. 해동만 잘하면 조리법도 쉬워요. 기름 약간 두르고 중불에 3~5분 정도 볶으면 끝. (제품 레시피엔 물 약간 넣으라고 되어 있어요) 먹기 전날 냉장실로 옮겨 충분히 해동합니다. 오오 양념도 충분하고 오징어도 실하게 들었네요. 자, 프라이팬에 기름 약간 두르고 달군 후 팔당오징어를 넣고 중불에 볶습니다. 대파와 깻잎도 넣어줍니다. 그렇게 중불에 5분 정도 볶으면 촉촉한 오징어볶음 완성입니다. 양이 꽤 넉넉해요. 3인분까지는 몰라도 2인분은 되는 것같네요. 우선 절반 담아보았어요. 따끈한 밥 위에 올리면 무조건 맛있죠. 오오 매워요. 꽤 매워요. 매운데 깔끔하게 딱 떨어져서 밥과.. 마이키친 부리또볼 닭고기 없는 편이 더 깔끔 마켓컬리에서 마감세일을 할 땐 평소 궁금했던 것을 사보는 편입니다. 오늘은 마이키친 부리또볼이에요. 부리또 재료를 갖가지 담아 섞어먹는 겁니다. 닭고기를 즐기지 않아서 맛은 궁금했지만 제값주곤 사지 않았거든요. 이렇게 위에는 채소와 소스, 콩 등이 가지런히 담겨있고요, 아래엔 양념된 밥과 닭고기가 있어요. 닭고기가 과연 꽤 푸짐하게 들었네요. 자 이대로 섞어 먹어도 되지만, 전 그릇에 예쁘게 담아 기분을 내어보았습니다. 닭고기가 식어서 내 입엔 더 맞지 않아 닭고기는 좀 뺐어요. 소스가 맛있더라고요. 이색적인 한 끼였어요. 금복당 떡볶이 호들호들 떡이 매력적 금복당 떡볶이는 작은 착각때문에 사게 됐어요. 금복당을 금미옥으로 착각하고 신제품이 나왔네? 하며 사고보니 다른 거더라고요. 어쨌거나 처음 먹어보는 떡볶이니까요. 국내산 쌀떡을 강조하고 있어요. 구성은 이렇습니다. 살짝 가는 쌀떡과 한입크기 얇은 한성어묵, 그리고 소스입니다. 만드는 법은 비교적 간단해요. 물 160cc(종이컵 한 컵)에 소스 잘 풀고 떡과 어묵을 한 번에 넣고 센 불에 4~5분 끓입니다. 그후 중약불로 줄여 3~4분 정도 더 졸여주면 됩니다. 자 다 되어가면 파를 추가합니다. 파를 더하면 더 맛있다고 레시피에서 권하니 그대로 해봅니다. 한소끔 끓인 후 그릇에 담으면 끝. 호들호들한 쌀떡이 상당히 맛있었어요. 굵지 않은 떡이라서 양념도 쏙 잘 배어들었고요. 양념이 두.. 비비고 치즈닭갈비 주먹밥 노릇노릇 구운 맛 비비고 주먹밥이 맛있다는 리뷰를 꽤 봤는데, 이제야 사보았어요. 비비고 치즈닭갈비 주먹밥입니다. 노릇노릇 구웠다는 걸 강조하네요. 전자렌지 조리, 에어프라이어 조리, 전자렌지+에어프라이어 조리 세 가지 방법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전자렌지 조리가 가장 시간이 짧고 에어프라이어 조리는 무려 20분이 넘어요. 하지만 구운 느낌을 내는데에는 에어프라이어가 낫죠. 요런 주먹밥이 5개 들어있습니다. 하나씩 포장되어 있어서 꺼내먹기도 보관하기도 간편해요. 자 에어프라이어 140도 20분 구워보겠습니다. 좀 지루하긴 하네요. 다음번엔 전자렌지 2분 40초 조리 후 에어프라이어 140도 5분 혼합조리를 선택해야겠어요. 짜잔. 드디어 완성. 주먹법 표면이 구운 것처럼 노릇노릇 가슬가슬합니다. 치즈가 얼마.. 이전 1 ··· 5 6 7 8 9 10 11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