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식을 더 맛있게 (224)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메 로마 콰트로프로마지 피자 깔끔하게 떨어지는 치즈맛 고메 칠리피자가 너무 마음에 들어 고메 피자 시리즈에 대한 호감이 생겼어요. 그래서 다른 종류도 하나씩 먹어보기로 했어요. 이번엔 고메 로마 콰트로프로마지 피자입니다. 네가지 치즈로 모짜렐라치즈, 고다치즈 까망베르치즈, 고르곤졸라치즈가 있고 체다치즈와 크림치즈도 들어있네요. 토핑으로는 크랜베리와 호박씨가 올라가 있는데 크랜베리 덕분에 살짝 단맛이 돕니다. 2~3인분이라고 하지만 1인1판하기에도 살짝 모자라죠. 양 적은 여자분이라도 둘이 먹긴 아쉬울 겁니다. 도우가 얇거든요. 에어프라이어 예열없이 180도에 6분 정도 돌린 상태입니다. 적당합니다. 고메 피자 도우는 얇지만 쫄깃한 맛이 살아있어요. 도우가 얇은 만큼 치즈맛이 두드러지간 하지만 까망베르치즈나 고르곤졸라치즈 맛이 명쾌하.. 고집 쌍다리제육불백 이제 쌍다리기사식당 안 가도 돼요 쌍다리기사식당의 돼지불백은 정말 유명하잖아요. 동네가 멀어 한 번도 가지 못했는데 그 기사식당의 돼지불백과 제육불백이 제품으로 나왔네요. 친구가 살짝 매콤한 걸 좋아해서 제육불백 먼저 해주었어요. 포장 상태는 이렇습니다. 나름 고급스러워요..냉동제품이고요. 먹기 전엔 냉장실에서 해동하라고 되어있어요. 해동된 상태이고요. 자 팬을 불에 달군 후 고기를 구워봅니다. 제육이라서 따로 기름을 두르진 않았어요. 자체 기름이 충분할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양이 적지는 않은 것같아요. 300그램 정량 잘 지킨 느낌. 고기 잘 펴서 굽고 중간중간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고기가 얇아서 그런지 굽는 데 오래 걸리지 않아요. 5분 정도면 고기는 다 익는 것같아요. 자 깻잎한 장에 따뜻한 밥 한.. 제이키친 오리지널 쌀떡볶이 쌀떡 충분히 먼저 끓여요 제이키친 떡볶이는 쌀떡, 밀떡, 칼볶이까지 떡 종류가 다양해서 좋아요. 쌀떡이 밀떡보다 더 비싸긴 하지만, 밀가루 음식을 너무 먹었다 싶을 땐 괜히 더 쌀떡을 고르게 돼요. 그래서 오늘은 제이키친 쌀떡볶이. 구성은 이렇습니라. 쌀떡과 어묵, 양념장과 채소. 대파 등으로 구성된 신선 채소를 주는 게 제이키친의 매력이죠. 쌀떡은 잘 안 익으니까 물에 넣고 몇 분 먼저 끓이는 것이 좋은데요, 그래도 끓는 동안 간이 좀 배라고 양념장 조금 풀어 끓였어요. 이러면 맹물에 끓이는 것보단 더 맛있어지는 것 같아요. 양념장 절반 이하로 풀어주세요. 양을 늘리면 나중에 떡볶이 본격적으로 만들 때 양념이 부족하게 느껴져요. 이렇게 떡을 미리 좀 익힌 후 남은 양념과 어묵, 채소를 넣고 끓이면 됩니.. 옥이네 불쭈꾸미 매운맛 불맛은 확실해요 옥이네 불쭈꾸미, 맵다고 해서 사보았어요. 5분 조리로 충분하다고 장담하네요. 하나 특이한 거라면 부재료를 가급적 넣지 말라고 당부한다는 것. 특히 채소 등이 많이 들어가면 아무래도 물이 생기고 양념맛이 연해져서 그런 것같아요. 말 잘 들어서, 순정하게 볶아봅니다. 프라이팬 살짝 달궈서 한 봉지 다 투하합니다. 양이 많다고 할 순 없지만 혼자 먹기엔 충분해요. 그래도 딱 요것만 하긴 살짝 아쉬우니까 사리로 떡국 떡 한 줌 넣습니다. 떡국 떡은 금방 익으니까 쭈꾸미 익히는 사간 5분이면 돼요. 중불에 타지 않게 요리조리 볶아줍니다. 자, 이렇게 끝. 밥 없이 먹었는데 짜지 않아요. 아주 맵다고 할 순 없지만 덜 달고, 불맛은 확실히 나요. 금방 사라지는 매운 불맛입니다. 덜 달아서 좋아요!!! 맥케인 로스티스 해시브라운 쫀득하고 포슬한 맛 고구마보다 감자를 훨씬 좋아해요. 감자요리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건 감자튀김이고, 여러가지 감튀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건 해시브라운이에요. 냉동식품으로 출시된 해시브라운은 기회가 될 때마다 사먹어보곤 하는데 이번엔 맥케인 로스티스 해시브라운입니다. 이 사진은 마켓컬리에서 가져왔어요. 마켓컬리에서 이걸 샀어요. 실물 느낌은 이렇습니다.조리법과 영양성분도 참고하세요. 에어프라이어 조리를 택했습니다. 이런 냉동식품 쉽게 먹으려고 에어프라이어 있는 게 이니겠어요. 에어프라이어 200도에서 13분 정도 돌렸어요. 멕케인 로스티스 해시브라운은 크기와 두께가 적당해요. 보통의 해시브라운에 비해 살짝 작아서 귀엽고, 조리시간도 약간은 단축된 것같아요. 쫀득하면서도 포슬하고, 겉은 또 바싹해서 식감이.. 집에서 유정낙지 그 맛인가 아닌가? 매운 낙지볶음 진짜 좋아하거든요. 무교동 낙지골목 여기저기 다나며 여기가 맵나 저기가 맵나 비교하며 먹을 때도 있었는데, 직장이 바뀌면서 무교동 안 간지도 오래 됐네요. 코로나19 시국이 길어지고 있으니 더욱 조심스럽죠. 마켓컬리에 유정낙지 패키지가 입점되었을 때 괜히 반가웠어요. 그래서 사보았습니다. 유정낙지는 자주 가던 곳은 아니었지만 매운 걸 잘 못먹는 친구와 함께 한두 번 간 적이 있어요. 맛있는 곳으로 꽤 유명하기도 하고요. 패키지가 예쁘네요. 냉장제품이고요, 전자렌지 용기에 담겨있어 전자렌지 조리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네요. 더 간편하기도 하고요. 그러나 전 낙지볶음 기분 내려고 프라이팬에 데우는 걸 택했습니다. 이게 딱 한 팩의 양이에요. 양념이 아주 충분하네요. 물론 낙지.. 아주 간단한 짜장면 짜장라면으로는 해결안될 때 집에서 짜장면 해먹는 건 상당히 번거롭잖아요. 면과 짜장소스가 함께 든 짜장면키트나 냉동식품이 없을 때도 많고요. 그런데 짜장라면으로는 해결되지 않을 때 이런 방법 한 번 써보세요. 동네 반찬가게에서 파는 밥에 비벼먹는 짜장과 우동사리를 조합해 짜장면을 만들어먹는 겁니다. 저는 풀무원수타우동사리면과 스마일찬 비빔짜장을 합쳐보았어요.(별 이유 없었어요. 요 제품 마감세일 중이었어요) 우동면을 데치는 동안 짜장소스를 냄비에 넣고 따끈하게 데웁니다. 불 두 개로 동시 조리. 짜장소스를 전자렌지에 데워도 되지만 냄비에서 직화한 건 면 위에 소스를 붓지 않고 뜨거울 때 살짝 볶듯이 버무려 면에 양념을 더 찰싹 붙게 하고 싶어서였어요. 아무래도 우동사리라 면발이 짜장면 면발보다 두꺼우니까.. 부드러운 감자마요달걀샐러드 작은 요령을 부려보아요 감자샐러드 참 좋아하는데 집에선 잘 안 하게 돼요. 그거 한 번 해먹자고 감자 사서 씻어 깎아 삶아 으깨는 걸 생각하면. 그렇게 두세 알 샐러드하고 두면 어느새 감자엔 싹이 나 있지요. 그런데 이런 샐러드를 발견했어요. 딱 한 끼분의 감자마요샐러드. 피그인더가든에서 만든 건데요, 거기 샐러드 채소도 소스도 꽤 맛있어서 고민없이 픽. 아주 부드러운 감자샐러드예요. 빵에 스프레드하기도 좋고, 좀 묽은 제형이에요. 집에서 만든 것보다. 이것만 있으면 정말 쉽죠. 여기에 대충 집에 있는 샐러드 재료 추가해서 양도 늘리고 맛도 올려봅니다. 달걀 세 개 급하게 삶고요. 김밥용으로 절인 오이와 사과 한쪽, 에멘탈 치즈도 갈아 넣어야겠다 싶더군요. 자 드디어 달걀도 다 삶아져서 노른자는 바로 으..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28 다음